'런던하츠' 타무라 아츠시 독도 망언… 누리꾼 분노 폭발

입력 2012-08-17 14:51 수정 2012-08-17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무라 아츠시 트위터)

일본 유명 개그맨 타무라 아츠시가 '독도 망언'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타무라 아츠시는 한 누리꾼이 트위터를 통해 "독도 문제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있지만 이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란 글을 남기자 "우리들은 목소리를 높이는게 아니라 목소리를 이어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일본 고유의 영토이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런 타무라 아츠시의 발언이 알려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분노해 각종 항의 멘션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에 타무라 아츠시는 "한국말은 전혀 알지 못한다" "나에게 험한 말을 해봐야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영어 검정시험에서 떨어져서" 등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인들의 발악 지겹다" "타무라 아츠시도 결국 일본인이었구나" "타무라 아츠시의 본심을 제대로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무라 아츠시는 일본 T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던하츠'의 진행자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4,000
    • +2.12%
    • 이더리움
    • 5,398,000
    • +8.35%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7.39%
    • 리플
    • 3,419
    • -4.12%
    • 솔라나
    • 326,500
    • +3.06%
    • 에이다
    • 1,678
    • +1.76%
    • 이오스
    • 1,887
    • +25.38%
    • 트론
    • 483
    • +24.81%
    • 스텔라루멘
    • 70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59%
    • 체인링크
    • 35,430
    • +5.16%
    • 샌드박스
    • 1,462
    • +39.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