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케치] 비오는 날 우산을 받쳐든채로 쳤다면

입력 2012-08-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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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가 세찬 비로 변했고 어쩔 수 없이 캐디가 받쳐준 우산에 들어가 그린까지 걸어왔다. 이제 퍼트를 하기 위해 어드레스를 잡는데 목뒤로 심하게 빗물이 흘러 들어오므로 뒤에서 우산을 받치게 했다.

정식 경기 때 이런 일이 생기면 여지없이 벌2타가 붙는다. 잔디결을 가늠하는 정도 까지라면 또 몰라도 어드레스를 잡았다면 우산을 받치지 말아야 한다.

캐디나 누구에게서나 플레이 때는 바람이나 비를 막는 물리적 도움을 받지 못한다. 이 규정은 꼭꼭 그린 위에서만 한한 것이 아니다.플레이 중에는 언제 어디서나 마찬가지이다.

위반이면 2타부가가 붙는다.(제14조) (한손으로 우산들고 퍼팅하는 것은 벌 없음)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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