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날 무시한 영국, 독기 품고 경기했다"

입력 2012-08-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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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기성용이 영국 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기성용이 출연 올릭픽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기성용은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단일팀에게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함께 맞붙은 것이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기성용은 “처음 영국에 왔을 때 무시를 많이 당했다. 지동원과 박주영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독기를 품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기성용은 “내가 여기서 지면 셀틱에서 무시당할 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했다. 영국은 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영국의 그동안 경기력을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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