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 美 경기부양책 기대

입력 2012-08-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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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이 경제 부양을 위해 추가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에서 거래되는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지난주보다 3.60달러(0.2%) 오른 온스당 1623.0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이는 지난 6월19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국채금리 상한제를 도입할 것이라는 독일 슈피겔지의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부인했다.

같은날 독일 재무부는 “ECB의 국채금리 상한제를 도입 조치는 매우 문제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제도(연준, Fed)는 22일 FOMC의 지난달 회의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FOMC 위원들이 3차 양적완화(QE3) 조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을지를 주목하고 있다.

R.J.오브라이언앤어소시에이트의 필 스트레이블 브로커는 “양적완화에 관해 다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며 “일부 투자자들이 연준의 발표에 앞서 금을 미리 매입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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