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대한민국 No.1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TV광고 캠페인 ‘카스 청춘문화답사기’의 마지막 편인 ‘클럽편’을 21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김수현이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으려 들이대다 퇴짜를 맞고 다시 다른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은 에피소드를 경쾌한 음악과 영화적 기법을 활용하여 유쾌하게 그렸다.
‘작업남’ 김수현이 어설픈듯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추는 다양한 클럽 댄스들도 또 하나의 이색 볼거리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클럽편’과 함께 방영되는 시보 광고 캠페인 역시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있게 리사이클할 시간’이라는 카피를 내세워, 다 마신 카스 병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김수현이 한껏 치장하고 클럽에서 맥주를 마시며 춤 추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의 손목을 잡고 어딘가로 이끌자 잔뜩 기대에 부풀지만 김수현이 그녀를 데려간 곳은 재활용 수거함. 개그우먼 정주리를 깜짝 까메오로 활용, 반전의 재미를 더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카스 청춘문화답사기’ 캠페인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 재활용, 친환경 활동에 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보이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맥주를 마시며 노는 신세대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건전한 모습으로 젊음을 즐기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엠티’편을 시작으로 5개월째 이어온 ‘카스 청춘문화답사기’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올림픽 응원 등을 주요 소재로 젊음의 다양한 문화를 재미있게 표현하며 신세대들에게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