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 캡처
20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김수미 편에서는 김수미가 지인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가 삭발한 이유는 시어머니 사망에 대한 충격 때문이었다.
1998년 8월 김수미 승용차에 타고 있던 시어머니는 당시 김수미 기사가 차량 후진 중 낸 급발진 추정 사고로 사망했다.
김수미는 “그때는 정말 사는 게 힘들어서 스님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현실도피였다”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수미의 삭발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이 심했겠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삭발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