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국내 및 해외교환 장학생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연계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의 집 짓기'는 장학생들이 땀방울의 소중함을 익히고 장학금 수혜 혜택을 봉사활동을 통해 또 다른 나눔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장학생 100여명은 21일부터 3박 4일간 해비타트 춘천 건축 현장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 짓기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9년 '미래에셋 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번 참가자를 포함 1000명 이상의 장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미래에셋 장학생들이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 차원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