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 유로에 상승… 美 주택지표 호조 기대

입력 2012-08-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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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달러가 유로에 대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택지표 호조 전망에 경기부양책 기대가 줄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24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하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3% 내린 79.27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하는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가 451만채로 전월의 437만채에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리처드 그레이스 호주커먼웰스은행 수석 외환 투자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3차 양적완화를 시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달러 가치가 앞으로 수주간 다소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81.79에서 81.92로 소폭 올랐다.

데렉 뭄포드 로치포드캐피탈 이사는 “달러인덱스는 최근 약세 이후 81.5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 가치는 일본 무역지표 부진에도 강세를 보였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0.07% 하락한 98.82엔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수출이 부진한데다 가스 및 생산설비 수입이 늘면서 지난달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7월 무역적자는 5174억엔으로 예상치인 2700억엔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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