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일침, "내 유행어 한번만 더 쓰면 때치한다"

입력 2012-08-22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김원효 트위터)
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의 유행어를 동의 없이 광고에 사용한 자동차업체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원효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정 자동차 브랜드를 언급하며 “왜 만날 내 코너에 나오는 유행어를 내 허락도 없이 성우 목소리로 녹음해서 광고하는 거지?”라며 “돈이 많이 없는 회사는 아닐 텐데…음…내가 두 번은 참는다. 한 번 더 하면 혼난다”라며 유행어 사용에 대한 단호한 의사를 밝혔다.

앞서 김원효는 KBS2 ‘개그콘서트-하극상’에서 개그맨 최효종의 “~데도”라는 말에 특유의 사투리 억양을 살려 “맞나 안맞나”라고 대꾸하며 유행어를 만들었다.

실제 김원효가 지적한 자동차 광고를 보면 “차 값 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데도? 그러면 당장 갈아타야지. 맞나 안맞나”란 문구가 나와 그의 유행어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김원효 유행어를 차용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한번 더하면 때치한다니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9,000
    • +1.91%
    • 이더리움
    • 5,383,000
    • +7.7%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6.89%
    • 리플
    • 3,407
    • -4.78%
    • 솔라나
    • 326,700
    • +2.7%
    • 에이다
    • 1,673
    • +0.72%
    • 이오스
    • 1,896
    • +25.23%
    • 트론
    • 481
    • +20.55%
    • 스텔라루멘
    • 70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800
    • +12.13%
    • 체인링크
    • 35,390
    • +4.77%
    • 샌드박스
    • 1,445
    • +3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