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공천로비 현영희 의원에 사전영장 청구

입력 2012-08-22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22일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 의원은 4·11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15일 새누리당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탁 등의 자금 명목으로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3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의원은 또 3월28일 조씨를 통해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2000만원을 전달하고, 비서 정동근씨 등의 명의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친박근혜계 인사 4명에게 500만원씩 후원금을 낸 혐의도 동시에 받고 있다.

그는 손수조 후보 등 부산지역 총선 출마자 5명에게 100만~500만원을, 부산지역 후보 18명의 선거사무실에 12만원 상당의 떡을 각각 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8,000
    • +1.6%
    • 이더리움
    • 5,041,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36%
    • 리플
    • 2,032
    • +0.84%
    • 솔라나
    • 330,100
    • +0.67%
    • 에이다
    • 1,386
    • -1.28%
    • 이오스
    • 1,113
    • -1.33%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669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5%
    • 체인링크
    • 25,080
    • -1.53%
    • 샌드박스
    • 830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