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4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본사 18층에서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휴 증권사인 일본 ‘아이자와 증권’과 함께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본 아이자와 증권의 리테일 영업총괄 임원인 히데오씨와 오오이시 아츠시 기획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본 버블 붕괴 이후 증권사들의 영업환경 변화와 당시의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향후 일본 증권업에 대한 전망과 그에 따른 경쟁 전략 등을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재길 유진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은 “최근 거래 대금 급감 등으로 증권업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선진 국가인 일본의 사례를 통해 불황 타개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