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영국 진출 "록의 본고장에서 공연… 꿈만 같아"

입력 2012-08-23 14:25 수정 2012-08-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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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뮤직)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영국에서 공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다음달 22일 영국 런던 IndigO2공연장에서 3000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CNBLUE LIVE IN LONDON)'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기획사 AEG가 지난 미국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하며 씨엔블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사례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씨엔블루 멤버들은 23일 오후 이투데이에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꿈만 같다"라고 밝히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늘 가보고 싶은 곳이기만 했던 영국인데 공연으로 찾아갈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하다"면서 "우리의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멤버들은 영국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M-Live 측은 "영국 AEG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콘서트 성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벌써부터 현지 분위기가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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