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지난 7월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7% 오른 236.4를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콘퍼런스보드는 “지수 상승은 중국 경기둔화가 다소 완화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인프라 투자 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의 부양책을 펼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2-08-23 11:33
미국 민간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지난 7월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7% 오른 236.4를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콘퍼런스보드는 “지수 상승은 중국 경기둔화가 다소 완화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인프라 투자 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의 부양책을 펼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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