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증시침체로 부진한 실적···목표가↓ - 키움證

입력 2012-08-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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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4일 대우증권에 대해 코스피가 7.9% 하락하는 과정에서 거래대금은 25.1% , 개인거래대금은 32.5%나 감소하는 등 증시 침체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시장평균(marketperform)’, 목표가를 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 1분기(4~6월) 당기순이이익은 전기 대비 69.9% 감소한 244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보다 매우 부진한 실적”이라며 “이는 시장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위탁 수수료 수입, IB 관련 수익, 유가증권 운용수익 등 주요 분야에서 실적 악화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 점유율 하락의 영향으로 대우증권의 수익 점유율은 7.4%에서 7.0%로, 리테일 상대수익 MS는 9.9%에서 9.8%로 하락하면서 위탁수수료 수입이 전 분기 대비 38.1% 감소했다.

이어 그는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판매관리비는 오히려 증가했으며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 현상으로 이자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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