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공개매각 공고…내달 예비입찰

입력 2012-08-24 09:59 수정 2012-08-24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이 내달 이뤄진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내달 12일까지 경쟁 입찰로 그린손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이다..

예보는 그린손보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마무리했다. 매각은 인수합병(M&A) 또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한경쟁입찰 형태로 다음 달 12일 오후 5시까지 입찰 희망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새마을금고와 BS금융지주가 인수 의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BS금융지주의 경우, 지난해 말 그린손보 인수를 검토·추진했었으나 가격 등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아 인수의사를 철회한 바 있다.

예보는 아이엠투자증권 지분 49.81%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도 나서 조만간 관련 지분을 처분할 방침이다.

그린손보는 지난 7월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 1월에 20억원 흑자를 낸 것을 제외하면 작년 7월 이후 1년 만에 대규모 흑자 전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6,000
    • -1.16%
    • 이더리움
    • 3,463,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476,000
    • -2.92%
    • 리플
    • 720
    • -2.04%
    • 솔라나
    • 235,800
    • +1.64%
    • 에이다
    • 481
    • -4.18%
    • 이오스
    • 650
    • -2.69%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47%
    • 체인링크
    • 15,450
    • -6.65%
    • 샌드박스
    • 36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