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빴던 급식 "직접 만들어 먹어 더 맛있어"

입력 2012-08-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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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빴던 급식(사진=온라인커뮤니티)
너무 바빴던 급식이라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무 바빴던 급식 아줌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완성의 유부초밥과 급식 아줌마의 글이 담겨있다. 유부초밥은 원래 유부 안에 밥이 있어야 하지만 사진 속 유부초밥은 유부와 밥이 따로 있다. 이는 급식 아줌마가 바빴기 때문.급식 아줌마는 "유부초밥 조리시간상 만들지 못하였으니 숟가락으로 넣어서 드세요 미안"이라고 글을 남겼다.

너무 바빴던 급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줌마 글 남기는 센스" "따로 먹어도 맛있을 듯" "저런 급식 처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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