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변서은 미투데이, 연합뉴스
방송인 변서은과 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최우석 커플이 경찰까지 출동하는 큰 싸움 끝에 결국 결별했다.
변서은은 24일 소속사 페이스 메이커를 통해 "지난 6월 최우석과 결별을 부인했지만 이미 결별한 상태였다"며 "기사로 나오니 겁이 나서 '다시 만난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소한 싸움이 잦았다. 한 번은 집으로 경찰이 들어올 정도로 크게 싸웠고 그때 결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다른 사람과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서은은 올해 초 아는 사람의 소개로 최우석을 만났다.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공개연인을 선언했다. 앞서 6월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변서은은 이를 부인했다.
한편 변서은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OBS ‘연예매거진’, tvN ‘러브 스위치’ 등에 출연했다. 최우석은 2012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신인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