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락원
프랑스어를 처음 공부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독학용 초급 교재로 책의 초반에는 일상 회화와 기초 발음을 한글로 표기했으며, 문장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와 문법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프랑스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읽을거리를 페이지 곳곳에 실어 재미를 더했으며,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설명과 다채로운 삽화로 학습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쳐 온 저자의 동영상 강의와 휴대가 간편한 ‘주요 표현 미니북’이 함께 제공되어 혼자서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한편,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올리비아와 아리랑TV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아드리안 리가 성우로 참여해 생생한 프랑스어 발음을 MP3로 들을 수 있다.
이경자 지음/다락원 펴냄/1만7000원(본책+미니북+D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