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DB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가 출연하며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송강호는 상대방의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 역을 맡았다. 이정재는 조선시대 세조로 등극하는 수양대군, 백윤식은 그런 수양대군과 대립각을 세웠던 김종서를 연기한다.
김혜수는 시골 마을에서 살던 내경을 한양으로 데려오는 기생 ‘연홍’역을 맡았다.
이밖에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역으로 벼락스타가 된 조정석이 내경의 지인 ‘팽헌’,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 출연한 이종석이 ‘내경’의 아들로 출연한다.
영화 ‘관상’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