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오는 29일부터 은퇴를 앞두고 있는 고객 및 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KJB골든에이지예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55세 이상인 개인으로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다.
KJB골든에이지예금은 4대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수령고객, 급여우대 통장 및 공무원 프리미엄통장 신규 가입고객, 요구불예금 우수고객 등 일정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최고 연 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한 3000만원 이상, 1년 이상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종합건강검진 30%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골든에이지 세대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자녀결혼, 본인 주택구입, 본인 및 배우자 입원으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 특별중도(분할)해지 우대서비스 및 예금담보 대출금리 우대, 여행관련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철현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차장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골든에이지 세대를 위해 금리우대, 종합건강검진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광주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