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놔두고 왔을 때 공감 “폰이 전자시계 수준…완전공감”

입력 2012-08-29 11:35 수정 2012-08-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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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놔두고 왔을 때 공감 게시물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폰 놔두고 왔을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올라왔다. 만화에는 집에 휴대폰을 두고 나온 채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간 알바생의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알바생은 급히 아르바이트를 가던 중 휴대폰을 두고 나왔다. 버스에서 이 같은 사실을 깨달은 등장인물은 일하는 내내 불안감을 느낀다.

이윽고 아르바이트가 끝난 뒤 알바생은 재빨리 귀가한 뒤 휴대폰부터 집어들어 확인한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아 허탈해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폰 놔두고 왔을 때 공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전화기능이 있는 전자시계네” “나도 몇 번 겪은 적 있는 일” “누구나 공감할 걸” “김미영 팀장한테는 문자가 와 있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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