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수가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류승수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제)’(연출 방영선 이지선)에 캐스팅됐다.
극중 무협소설 작가로 등장하는 류승수는 눈치없이 처가살이를 하며 아내인 김서형과 철없는 부부 사이로 열연을 펼친다. 전반적인 코믹요소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이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존재감 있는 최정우 검사로 인기몰이를 했던 류승수는 이번 시트콤에서 180도 반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류승수는 2005년 ‘귀엽거나 미치거나’ 이후 7년 만에 시트콤 연기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류승수를 비롯해 나문희 김서형 박미선 김병만 등이 출연하는 ‘엄마가 뭐길래’는 ‘스탠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