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야권연대 회의론 있지만, 결론 못내”

입력 2012-08-29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은 29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파기 여부에 대해 논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야권연대에 대한 회의론도 있었지만 야권연대를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오늘은 사전 최고위원회의 형식으로 30분간 논의됐으며 ‘야권연대 파기안’이 공식 안건으로 올라온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 이후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사퇴문제를 당 자체 해결로 매듭짓기를 촉구해왔다. 이어 사태 해결에 따라 야권연대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직·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통진당 내 구당권파의 반발로 인해 논의에 진전이 이뤄지지 않자 민주당 일각에서 야권연대 파기 여론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1,000
    • +3.83%
    • 이더리움
    • 5,040,000
    • +8.62%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6.73%
    • 리플
    • 2,039
    • +5.54%
    • 솔라나
    • 338,200
    • +5.29%
    • 에이다
    • 1,421
    • +7.33%
    • 이오스
    • 1,146
    • +4.09%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70
    • +1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50
    • +8.01%
    • 체인링크
    • 25,690
    • +6.95%
    • 샌드박스
    • 847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