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꼬마 싸이 알고보니 '코캇텔2' 출신 댄스신동

입력 2012-08-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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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6월 방영된 tvN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2’ 방송화면 캡처
7세 꼬마 싸이 황민우(7) 군이 과거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에 출연했던 댄스 신동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 군은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춤 실력을 뽐내며 유명세를 탔다. 이를 통해 일명 ‘꼬마 싸이’로 불리는 황민우 군은 지난 6월 진행된 tvN 오디션프로그램 ‘코갓탤2’에 출연해 댄스 신동다운 춤 솜씨를 선보인 적 있는 것이 확인됐다.

당시 황 군은 가수 김현철의 3집 수록곡 ‘달의 몰락’을 선보여 심사위원 영화감독 장진과 뮤지컬 감독 박칼린, 개그맨 김구라에게 극찬을 받았다.

7세 꼬마 싸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아이에게 국내 무대가 좁다는 생각이 든다” “정식으로 소속사에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10년 후가 너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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