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티아라, 벌써 컴백설 솔솔…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2-08-29 16:53 수정 2012-08-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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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걸그룹 티아라 컴백설이 흘러 나왔다.

29일 오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티아라가 다음달 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또다른 매체는 티아라가 6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후속곡으로 컴백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KBS 측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애매한 입장을 취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답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지 얼마되지 않아 들려오는 컴백 소식은 시기상조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멤버간 불화설과 화영 왕따 논란이 무엇 하나 제대로 밝혀진 바 없기에 더욱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직은 너무 이르다" "자숙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건 좀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 "방송 안 보겠다" 등 강경한 입장도 눈에 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달 말 불거진 불화설로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멤버 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하차하는 등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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