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결혼 전부터 팔불출 외조를 선보였다.
하하는 29일 오후 자신의 매니저가 트위터에 "우리 형수님 순위도 만만치 않네요! 많이 들어주세요!! 별 '두 뺨에 닿기 전에'"란 글을 올리자 이를 리트윗(재전송)하며 "역시 OST의 여왕 별! 에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월 하하와 결혼 예정인 가수 별은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OST '두 뺨에 닫기 전에'를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 '가슴에 새긴 말'도 사랑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하 벌써부터 팔불출 기질" "두 사람 깨소금 냄새난다" "행복하게 잘 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하와 별은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