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지역 마케팅 플랫폼‘딩동’가맹점수 대폭 늘어”

입력 2012-08-30 09:59 수정 2012-08-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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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프랜차이즈 매장들과의 제휴 등을 통해 지역 마케팅 플랫폼인 ‘딩동’ 서비스 가맹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3만3000개로 대폭 확대했다. 사진은 제휴 가맹점 “깐부치킨”에서 고객이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 포인트를 받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지역 마케팅 플랫폼인 ‘딩동’ 서비스 가맹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3만3000개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딩동은 프랜차이즈 매장을 조회하거나 방문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주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는 딩동의 포인트몰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딩동 앱을 통해 가맹점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메뉴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건수는 현재까지 총 1억5000만건으로 이용 고객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딩동은 가맹점들에게 방문 고객의 연령, 성별, 방문주기 등 고객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SMS, 비즈링, 할인쿠폰 발송 등 가맹점을 홍보할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갑수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담당은 “딩동은 전단지나 홍보 도우미 등 기존 방식의 홍보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다”며 “향후 딩동을 점주들이 쉽고 편리하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딩동과 깐부치킨과의 제휴를 기념해 8월31일부터 9월30일까지 1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서울 도심 내 버스 정류장 및 딩동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복불복 게임에 참여하거나, 깐부치킨 매장 이용 후 리뷰를 작성 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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