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채종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 사장은 KT의 솔루션사업·기업프로덕트·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장(전무)을 염임했다. 최근 10여년간 KT의 공간솔루션 사업분야에 몸담아 왔으며 CCTV와 인빌딩사업의 성장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채 사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ICT를 연계한 융합보안사업 확대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심을 최우선하여 스마트한 보안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