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맥주 OB골든라거의 신규광고 ‘불꽃’ 편을 제작, 1일부터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 검은색 세미 정장 차림의 공유가 황금빛 ‘OB골든라거’를 시원하게 음미하는 모습을 역동적인 황금빛 불꽃놀이로 비유해 극적인 영상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오비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TV CF 촬영장에는 ‘OB골든라거’ 자체의 맛과 색상을 소비자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HD팬텀 골드'라는 특수 촬영 장비를 사용하고 일본의 씨즐 전문팀까지 초빙해 맥주 씨즐(sizzle:음료와 음식 등이 감칠맛 나게 잘 표현된 것)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일본 내 거의 모든 맥주 촬영을 담당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씨즐 전문팀이 연출한 OB골든라거의 씨즐감 넘치는 거품 장면은 극비리에 촬영이 진행되어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맥주 자체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광고촬영 기법과 메시지를 차별화하기 위해 애썼다”며 “깊고 풍부한 정통맥주 ’OB골든라거’를 앞세워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맥주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