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나흘 연속 상승세…510선 근접

입력 2012-08-31 15:38 수정 2012-08-31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3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71포인트(0.54%) 상승한 508.3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509선까지 오르며 510선 등정을 노렸으나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날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39억원 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6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 인터넷이 2.43% 급등했고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반도체, 기계장비, 화학 등이 1% 안팎으로 소폭 올랐다.

반면 제약은 1.36%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섬유의복, 건설, 출판매체복제, 금속 등이 1% 미만으로 약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다음이 다음이 3.19%로 급등했고 안랩(1.48%),파라다이스(0.95%), CJ오쇼핑(0.93%)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CJ E&M은 2.05% 하락했고 셀트리온은 1.95% 내렸다.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586개 종목은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48개 종목은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2,000
    • +2.12%
    • 이더리움
    • 5,395,000
    • +8.33%
    • 비트코인 캐시
    • 798,500
    • +7.25%
    • 리플
    • 3,417
    • -3.47%
    • 솔라나
    • 326,500
    • +3.13%
    • 에이다
    • 1,675
    • +1.89%
    • 이오스
    • 1,884
    • +25.35%
    • 트론
    • 483
    • +24.16%
    • 스텔라루멘
    • 70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400
    • +12.63%
    • 체인링크
    • 35,400
    • +5.73%
    • 샌드박스
    • 1,467
    • +4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