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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그룹의 피자브랜드 미스터피자는 31일 전남 해남에 400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남점은 모두 64석 규모로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해남종합버스터미널 앞에 자리를 잡았다.
박노용 미스터피자 C&C(협력과 소통) 부문 상무는 “한반도의 땅끝마을인 해남에 매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스터피자는 400호 해남점 오픈을 기념해 해남 특산물인 전복과 무화과를 주토핑 재료로 해남 특산물 피자를 만들어 지역주민 400인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