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이제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입력 2012-09-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10월 1일 부터 소비자 편의를 위해 우편과 팩스,인터넷으로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팩스 및 인터넷 청구의 경우 원본에 대한 사실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액 청구만 가능하다.

3일 금융감독원은 보험 소비자의 간편한 보험금 청구를 위해 본·지점 및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 경로를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는 이미 통신수단을 이용한 보험금 청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생명보험회사는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액의 기준은 최소 30만원 이상의 수준에서 회사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통신수단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 소비자는 해당 보험사로부터 접수사실 및 보험금 지급절차 등의 내용(방문, 유선, 이메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시스템 개발에 시간이 소요되는 인터넷 청구는 준비된 회사부터 실시하되 올해 말까지는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보험금 청구방법을 보다 간편하게 개선해 보험 소비자의 불편 해소는 물론 보험금 지급도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대출, 진짜 돼요?" 당국 정책 혼선에 차주도 은행도 '쭈뼛'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39,000
    • -0.48%
    • 이더리움
    • 3,161,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2.47%
    • 리플
    • 721
    • -1.23%
    • 솔라나
    • 179,000
    • -2.4%
    • 에이다
    • 481
    • +3.66%
    • 이오스
    • 665
    • +0.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50
    • -1.98%
    • 체인링크
    • 14,030
    • -2.09%
    • 샌드박스
    • 34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