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6.5% 전망…미국 넘어선다

입력 2012-08-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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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7.8%에 그칠 전망

중국이 올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최근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폰 판매에 따른 국가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전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대비 중국 시장의 점유율이 지난해 18.3%에서 올해 26.5%로 8.2%포인트 성장해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올해 17.8%를 기록할 것으로 IDC는 예상했다.

지난해 21.3%였던 점을 감안하면 3.5%포인트 하락하는 셈이다.

이로써 올해 중국과 미국의 시장점유율 차이는 10%포인트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지난해 2.2% 였으나 올해 2.5%로 상승하고 브라질은 올해 2.3%로 지난해보다 5%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2013~2016년까지 성장률이 연평균 26.2%를 기록할 것으로 IDC는 내다봤다.

이로 인해 2016년에는 시장점유율이 23%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미국의 연평균 성장률은 11.6%에 그쳐 2016년 시장점유율이 14.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와 브라질은 같은 기간 각각 연평균 57.5%와 44%로 큰 폭으로 상승해 2016년에는 세계 시장의 8.5%와 4.4%를 차지할 것으로 IDC는 예측했다.

웡텍중 IDC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200달러미만의 안드로이드폰이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며 “4세대(4G) 통신망으로의 전환도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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