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급반등…연준 추가완화 기대감

입력 2012-09-0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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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3월27일 이후 최고치

국제 금 값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때 3월27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날 잭슨홀 연설에서 3차 양적완화(QE3)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값은 전날 종가보다 30.50달러(1.8%) 오른 온스당 1687.6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는 23일 이래 최대폭 상승이다. 정규 거래 종료 후에는 한때 1691.80달러로 3월27일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심포지엄 연설에서 “경기 자극과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 완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실업률 문제에 대해 ‘중대 사안(grave concern)’으로 규정하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고용시장의 개선은 참혹할 정도로 더디다”며 “장기간 미 경제에 구조적인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7월 미국 실업률은 8%대를 유지하며 3년 넘게 제자리 걸음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8월 고용 보고서에서는 비농업 부문의 고용자 수가 11만~12만명 정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그러나 노동 참여율이 회복돼 실업률은 지난 번보다 악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맷 제먼 킹스뷰파인낸셜 스트래티지스트는 “연준이 QE3 가능성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뒀다”며 “시장에서는 이르면 다음 연준 미팅 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들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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