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엔 없고 안드로이드폰엔 있다?

입력 2012-09-01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제한 앱·다양한 키보드·모바일 결제 등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장착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제품.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특허전쟁이 IT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에는 없지만 안드로이드폰에는 있는 몇 가지 기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랩톱을 인용해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능 5가지를 소개했다.

애플은 최근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 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시장점유율 면에서는 뒤쳐지고 있다.

IDC는 올해 하반기 시장점유율이 안드로이드폰은 68%, 아이폰은 1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법원은 애플의 손을 들어줬지만 소비자들은 안드로이드폰의 손을 잡아줬다.

아이폰과 비교했을때 안드로이드폰이 가진 대표적인 장점은 무제한 애플리케이션(앱)과 빠른 인터넷 속도, 큰 화면 등이다.

아이폰은 이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한정돼 있지만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에서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 외에 수십 곳의 앱스토어에서 앱을 무제한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4G의 빠른 속도도 매력적이다. 버라이존 기준으로 4G 안드로이드폰의 다운로드 속도는 10∼20 Mbps다. 3G인 아이폰4S의 다운로드 속도가 1.5∼2 Mbps 임을 감안했을때 10배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외관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큼직하고 시원한 화면(디스플레이)이다. 아이폰4S는 3.5인치인데 비해 최신 안드로이드폰은 4인치가 넘는 큰 화면을 자랑한다.

다양한 키보드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는 10여개의 대안 키보드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폰의 경우 키보드를 다른 것으로 바꾸려면 어둠의 경로를 통해 ‘탈옥’하는 수 밖에 없다.

또 삼성전자의 넥서스S와 HTC 어메이즈 4S는 근거리무선통신(NFC)칩을 채용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지만 애플에는 기능 자체가 없다.

포브스는 애플이 조만간 출시될 아이폰5에 어떤 새 기능을 추가했을지 기대된다면서 법에 호소하는 것이 아닌 ‘혁신’을 통해 점유율 제고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1,000
    • -2.19%
    • 이더리움
    • 2,98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0.52%
    • 리플
    • 2,109
    • -0.38%
    • 솔라나
    • 125,400
    • -1.1%
    • 에이다
    • 390
    • -2.26%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2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1.53%
    • 체인링크
    • 12,680
    • -2.08%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