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LIG 클래식 2R 단독 선두...홍진주 등과 우승경쟁

입력 2012-09-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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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KLPGT 제공)
김지현(21·웅진코웨이)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LIG손해보험 클래식(총상금 5억원)에서 2라운드에서도 선두권을 지켜내며 생애 첫 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지현은 1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만들며 홍진주(29)를 1타차(8언더파 136타)로 제치고 전날 공동선수에서 단독 선두로 이어나갔다.

김지현은 16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다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홍진주와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이내 18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최종라운드를 맞게된다.

지난해 2011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김지현은 지난 8월 열린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9위를 기록한 것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2010년부터 국내 투어로 복귀한 홍진주도 오랜만에 우승기회를 잡았다.

시즌 상금랭킹 3위인 양수진(21·넵스)도 4타를 줄이며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 올라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3위 그룹에는 박주영(22·호반건설), 이정민(20·KT), 최혜용(22·LIG), 김현지(24·LIG)가 포진해 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김자영(21·넵스)과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미림(22하나금융)은 나란히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내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김효주(17·대원외고)는 공동 47위(1오버파 145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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