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고종석, 사형시켜라"

입력 2012-09-01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영화배우 겸 가수 소이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주 성폭행범 고종석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1일 소이의 트위트에는 “마음이 꽤나 삐딱해져서 하나님은 저런 괴물도 사랑하시나 라는 생각을 한다. 일곱살이었다. 일곱살. 오늘 하루종일 숨이 잘 쉬어지지 않은 큰 이유, 왜 우리는 그 아이들을 지키지 못하는걸까. 무서운 말이지만 하겠다. 사형시켜라 진짜”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말해놓고 더 숨이 쉬어지지 않아 다시 말한다. 그 괴물을 인간으로 쳐서 윤리를 따져야겠다면 적어도 death sentence(사형선고)에 버금가는 형벌을 줘라”며 강한 어조로 성폭행 피의자를 비난했다.

고종석은 지난 30일 전남 나주에서 잠자던 초등생 여자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피해 아동은 장기가 파열되는 등 치명상을 입어 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심각해 재수술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61,000
    • -2.56%
    • 이더리움
    • 2,769,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8.1%
    • 리플
    • 3,332
    • +1.06%
    • 솔라나
    • 181,800
    • -2.47%
    • 에이다
    • 1,039
    • -4.15%
    • 이오스
    • 732
    • -0.95%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403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70
    • +1.45%
    • 체인링크
    • 19,130
    • -3.72%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