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2년 하반기 ‘넥슨 스페셜데이’ 진행

입력 2012-09-02 12:50 수정 2012-09-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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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2012년 하반기 ‘넥슨 스페셜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9일 열린 상반기 스페셜데이 이후 약 5개월만에 열린 하반기 스페셜데이 행사로 시구는 캐쥬얼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정영석 본부장이 맡았다. 또 사직구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펼쳐졌다.

정 본부장은 딸과 함께 ‘다오’와 ‘배찌’ 캐릭터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시구를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구를 마친 정영석 본부장은 “사랑하는 딸은 물론 다오, 배찌와 함께 마운드에 오르게 돼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며 “프로야구 뿐 아니라 ‘카트라이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사직구장에서는 넥슨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광판 영상이 상영되고 넥슨과 넥슨 게임들의 로고가 노출되는 등 스페셜데이 행사가 이어졌다. 또 넥슨은 이날 관람객들에게 경기 응원을 위한 막대 풍선 1만개를 무료로 나눠주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카메라 등의 경품을 선물했다.

넥슨과 지난 3월 공식후원계약을 맺은 롯데자이언츠는 2012년 정규 시즌 전 경기에 오른쪽 가슴에 넥슨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홈 그라운드인 사직구장에는 넥슨 전용석인 ‘넥슨 존’(NEXON Zone)이 운영되는 등 활발한 제휴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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