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ㆍ조준호, 셀카 공개… "국대 커플 탄생?"

배구선수 김연경과 유도선수 조준호의 셀카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배구팀 4강을 이끈 김연경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알라뷰 조.준.호"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조준호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김연경과 조준호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어깨동무를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조준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연경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김연경은 빠른 88년이고, 나는 88년 12월생이지만 내가 친구 하자고 해서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경과 조준호의 다정한 셀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경 조준호 두 사람 진짜 사귀는 거나?", "김연경 조준호 올림픽스타 커플이 탄생하는 것인가?" 등 두 사람의 사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