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TV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크로커다일 모니터 '바키라'가 등장했다.
크로커다일 모니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에 독특한 등껍질,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는 도마뱀 종중의 하나다. 악어의 사촌 격이며 공룡의 후예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크로커다일 모니터는 먹이를 먹을 때 본성을 드러냈다. 주인은 "먹이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도마뱀 중에서 무는 힘이 아주 강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