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알앤디클럽. (오른쪽)연합뉴스)
유재석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배우 유선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8년 전 ‘결혼하게 되면 사회 봐주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킨 것.
유선희는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유)재석 오빠가 정말 많이 축하해줬고 8년전 약속을 지켜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유재석을 언급했다.
한편 유선희는 3살 연상의 일반인 고재영(36)씨와 1년7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유선희는 지난 2006년 영화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에는 영화 ‘쏜다’ ‘만남의 광장’ ‘뷰티풀선데이’ 등에 출연했다.
▲사진=알앤디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