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총장 “유로존 이탈국가 없을 것”

입력 2012-09-02 2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은 체제 붕괴 우려를 일축했다.

구리아 총장은 2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한 국제포럼의 기자회견에서“그 누구도 유로존을 이탈하지 않을 것이며, 그 누구도 이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더욱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럽안정화기구(ESM) 등 기존의 구제기구만으로 현 위기를 타개하기엔 역부족이라면서 “ECB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이른 시일 내 무제한적 (재정위기국) 국채매입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유로존의) 체제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유로화를 위험에 빠뜨려선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25,000
    • -0.51%
    • 이더리움
    • 4,786,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79%
    • 리플
    • 1,942
    • -2.66%
    • 솔라나
    • 324,700
    • -1.96%
    • 에이다
    • 1,362
    • +1.11%
    • 이오스
    • 1,107
    • -4.4%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634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1.58%
    • 체인링크
    • 25,280
    • +4.12%
    • 샌드박스
    • 837
    • -8.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