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종합자산관리 역량 강화 조직개편 실시

입력 2012-09-03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품전략본부·PB사업부 신설…e-비즈니스 강화 및 신규채널 확대

하나대투증권은 3일자로 하나금융그룹의 ‘Global Top 50’ 위상에 부합하는 종합자산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임 임창섭 대표는 6월 22일 부임 이래 2개월 여간 전 지점 순방 및 임원과 부서장 및 현장 책임자들과의 대화와 워크샵 등을 실시했다.

특히 금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종합자산관리의 역량 강화’와 e-Business 등 ‘신규 채널의 확대’ 및 ‘본부조직 슬림화’에 역점을 두었다.

우선 종합자산관리 강화를 위해 상품전략본부를 신설해 상품 및 투자자문 서비스에 관한 업무를 신설된 본부에 집중함으로써 시장의 전 투자상품과 니즈를 분석함과 아울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신설된 상품전략본부는 고객자산운용본부와 웰스케어센터, 상품개발부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상품 컨트롤 타워 기능 및 종합자산관리 업무지원을 위한 컨설팅 뿐만 아니라 상품공급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또한 PB사업부를 신설하여 전체 영업직원의 역량을 명실상부한 종합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그리고 e-비즈니스 강화 및 신규채널 확대를 위해 2개 부서로 분산되어 있던 해외주식. 해외선물 등의 영업기능을 해외증권영업부를 신설. 통합 운영하며, 고객 상담 채널인 고객지원팀을 부서로 승격 하여 온라인과 TM(텔레마케팅)간의 상호 보완을 통해 고객만족 제고와 더불어 지점 직원의 신규영업을 지원하게 된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본사 조직을 개편하면서 유사업무의 사업본부 및 부서 통합 등을 통하여 기존 15본부 38부에서 10본부 34부로 대폭 슬림화하여 의사결정 체계의 단순화와 함께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 임창섭 사장은 “금번 조직개편을 통하여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TOP 50 도약에 부합하는 종합자산관리 업무 수행’ 이라는 회사 목표가 명확히 설정되었다”면서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서 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대출, 진짜 돼요?" 당국 정책 혼선에 차주도 은행도 '쭈뼛'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 美 대선 TV토론에도 심심한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 [Bit코인]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12,000
    • +2.5%
    • 이더리움
    • 3,19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4.16%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2,600
    • +1.22%
    • 에이다
    • 476
    • +3.93%
    • 이오스
    • 668
    • +2.3%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0.53%
    • 체인링크
    • 14,210
    • +1.07%
    • 샌드박스
    • 347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