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4일 ‘제4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중소기업학회장인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진출 중소기업의 고뇌와 활로’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중국진출 단계와 비즈니스 모델, 중국 진출 한국 중소기업의 유턴 현황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포럼은 지난해 운영됐던 ‘5050포럼’을 이어받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추진에 초점을 둔 논의를 공론화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주제로 매달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전통시장 자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회 포럼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