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적립카드가 스마트폰 속으로 쏙~ '스마트월렛' 어플 인기

입력 2012-09-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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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지갑은 너무 두툼하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물론 각종 적립카드로 가득 차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정작 사용할 때 지갑에서 찾기마저 힘겹다. 이같은 불편함을 단 번에 날려줘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도와주는 ‘스마트월렛(Smart Wallet)’ 애플리케이션이 그래서 눈길을 끈다.

스마트월렛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각종 적립카드를 터치 한번으로 꺼내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불편했던 부피와 무게감은 물론 두꺼운 지갑에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

앱에서 CGV·롯데시네마·파리바게트·던킨도너츠·교보문고 등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멤버십 카드를 터치해 사용자 확인 동의 후 모바일 카드로 내려받으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멤버십 카드의 경우 해당 카드의 홈페이지나 구매시 캐셔에게 물어봐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월렛을 이용할 경우 멤버십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는 ‘포인트 통합관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유중인 멤버십 카드들의 포인트 누적액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포인트를 꾸준히 관리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월렛은 휴대폰 소액결제, 모바일 충전형 상품권, 신용카드 등의 결제 기능을 지원, 제휴 매장에서 현금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티머니를 통해 굳이 앱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대면 전철, 버스,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휴사에 따라서 티머니로 결제까지 가능한 곳도 있기 때문에 급할 때 현금 대신 결제할 수 있다.

이렇게 사용한 카드 내역은 ‘가계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카드 관리는 물론 수입·지출 내역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소비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기능에 힘입어 스마트월렛은 지난달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스마트월렛의 포인트카드 발급은 1200만장에 이르고 있으며 이미 50개가 넘어선 대형 사업자들과의 제휴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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