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청담동 11억원 단독주택 매입…남친 용준형 때문에?

입력 2012-09-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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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카라 멤버 구하라가 청담동에 11억원대 단독주택을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6월 청담동 단독주택을 11억6500만원에 매입해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특히 이 건물은 남자친구인 용준형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200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구하라가 구입한 단독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을 한 뒤 임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 주택은 구하라가 임대를 목적으로 자산관리 차원에서 구입한 것"이라며 "워낙 재테크 측면에서 다른 멤버들보다도 똑똑한 면을 보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찬 투자를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0대에 재테크라니…구하라 대단하다" "용준형 때문에 구입한 주택인줄 알았더니…" "구하라 11억원짜리 집을 살동안 나는 뭐했는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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