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대한골프협회)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클럽 챔피언을 비롯해 미드 아마추어(만25세 이상), 국가대표 선수까지 총출동한다.
스타선수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51회와 53회 두차례에 걸쳐 우승한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52회 대회에서 최연소 챔프에 오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김비오(22·넥슨) 등 대형선수들을 배출했다.
올해에도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규빈(19·한국체대)을 비롯해 김태우(한국체대), 이수민(중앙대) 등 강력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매경오픈 공동 15위,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3위 등 프로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국가대표 막내 김시우(17·신성고)도 우승경쟁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