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규리 열애 인정… 누리꾼 반응은?

(MBC)

배우 김주혁과 김규리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김주혁과 김규리는 3일 오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무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무신'에서 김주혁은 주인공 김준 역을, 김규리는 김준을 좋아하는 송이 역을 각각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찍다 연인됐구나" "두 사람의 만남 축하드린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드라마에서 송이가 김준을 평생토록 좋아했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