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동양증권은 업계 최대 규모의 전국적 영업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동양증권은 2010년 1월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해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공헌활등을 수행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사회공헌 담당자의 전문 육성, 사내 봉사단 지원제도(매칭그랜트 제도), 사내동호회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제도를 시행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일상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고 각 봉사단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부산·경남지역 봉사단 ‘동양 엔젤스’는 270명의 회원들이 결식아동급식지원 ‘행복CMA’,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연탄 배달’, 지역아동센터 급식후원 및 도서기증, 재활원 장비 후원 및 아동복지관 유아시설 장비 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봉사단인 ‘동양 굿프랜즈’는 지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아동도서 및 물품을 후원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경지역 봉사단 ‘동행’의 회원인 150명의 임직원은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소 후원 및 급식활동, 장애인 복지관 후원과 장애우를 위한 ‘일일산타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평치고 있다.
2009년부터 실시한 ‘자녀사랑 CMA/펀드 희망의료비 후원’은 증권사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함께 하는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양증권은 희망의료비로 마련된 후원금을 소아암환자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사랑 CMA/펀드 희망의료비 후원’은 지난 2010년 5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와 저소득층 가정환자의 의료비 후원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희망의료비 후원은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하는 한편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도 보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적립된 기부금은 백혈병 등 소아암, 난치병,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환자 의료비에 전액 사용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시행한 트윗팔로잉 적립금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의료비와 생활비로 쓰이고 있고 자선골프대회 참가비와 자녀사랑 경제캠프 참가비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동양증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펀드’는 모집금액 가운데 금연 성공자의 참가비를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금연운동 교육비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동양증권은 지난해 12월 사내 다이어트펀드 운용이 종료된 뒤 감량 성공자가 기부한 참가비와 회사의 추가 출연금 전액을 삼척 탄광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로 기부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직장문화예절 확립과 회사 구성원의 배려심 넘치는 커뮤니케이션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에플’(사내 프로그램 참가자. 에플-에티켓 피플의 첫자인 에와 마지막자인 플을 딴 것)로서 지키고자 하는 한 가지를 분기별로 서약한다”며 “서약을 준수할 경우 평가를 통해 에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액 후원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