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따분한 ‘채용 설명회’는 가라

입력 2012-09-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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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극과 비보이 공연 곁들인 이색 채용설명회 ‘화제’

▲삼성물산은 3일 비보이공연, 연극, 선배임직원과의 토크쇼 등으로 꾸며진 이색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비보이공연 모습.

삼성물산이 지난 3일 기계 및 전기·전자, 화공 전공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연극공연과 비보이 공연을 곁들인 이색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신촌의 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대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비보이 공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연극 공연, 현재 재직 중인 선배 신입사원 및 임원과의 대화로 구성돼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가다.

공연 이후에는 삼성물산에 먼저 입사한 기계 및 전기·전자, 화공전공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서 회사생활 적응기와 플랜트 관련 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들려줬다.

또한 박의승 플랜트사업부장이 임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비롯해 예비지원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임원과의 대화가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설명회로 진행됐다.

삼성물산 박의승 부사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플랜트 사업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능력을 갖춘 플랜트 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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